KEB하나은행, 월드 클래스 300 우수 지원 금융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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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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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선 KEB하나은행 부행장(오른쪽)과 윤동한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장이 1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2016 월드클래스300 신규기업 선정서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EB하나은행]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KEB하나은행은 1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2016 월드클래스300 신규기업 선정서 수여식’ 행사에서 금융분야 우수 지원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에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월드클래스300 금융분야 우수 지원기관 선정은 기존 ‘월드 클래스 300’ 기업들의 만족도 조사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하나은행은 해당 기업체들에게 적극적인 기업금융 및 수출입금융 지원은 물론 각종 컨설팅 등 경영 전반에 관한 서비스에서 높은 만족도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하나은행은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4년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2015년도에는 111개 기업체에 약 9400억원의 자금 지원 및 45개 기업체에 7억4000달러의 수출입 금융을 제공했다. 그 외 경영컨설팅, 해외진출, 증권대행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는 정부가 오는 2017년까지 글로벌 강소기업 300개를 키우겠다는 프로젝트로 매출 400억~1조원인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증가율이 15% 이상이거나 최근 3년 연구개발 투자비가 연매출의 2% 이상이어야 한다.

윤규선 KEB하나은행 기업고객지원그룹 부행장은 “하나은행은 월드클래스300 선정 기업들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글로벌 대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금융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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