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액션 RPG ‘데빌리언’ 북미 CBT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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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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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게임빌은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데빌리언(DEVILIAN)’의 북미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지난달 마무리된 대규모 국내 테스트를 통해 타격감과 화려한 액션, 색다른 게임성 등의 호평을 받은 데 이어 해외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본격 테스트라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게임빌은 내달 1일까지 6일 간 북미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 본격적인 게임성 점검에 들어갔다. 남은 기간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 올려 글로벌 시장에서 메가 히트 급의 게임으로 올려놓는다는 전략이다.

이 게임은 ‘인간’에서 ‘데빌리언’으로 변하는 ‘변신 캐릭터’와 데빌리언 전용 스킬의 전투 능력부터 비주얼까지 자유롭게 성장시키는 ‘데빌스톤 시스템’이 돋보이는 기대작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카일’, ‘아일라’, ‘엘린’ 등 개성 강한 메인 캐릭터를 활용한 액션성이 볼거리로 꼽힌다.

CBT 참여자들 대상으로 ‘30레벨 달성 이벤트’, ‘게임 후기 작성 이벤트’, ‘설문 참여 이벤트’ 같은 다양한 프로모션도 이어진다.

‘데빌리언’은 게임빌과 블루홀지노게임즈가 손잡고 선보이는 풀 3D 액션 RPG로 하반기에 출격 예정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통할 대작이자 ‘PC 온라인게임의 모바일게임화’를 이끌 기대작으로 출시 전부터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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