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툰, 웹툰과 대학축제의 융합... 명지대 축제 ‘청바지 in muf'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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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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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탑코믹스]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탑코믹스(대표 김춘곤)에서 운영하고 있는 웹툰 전문 플랫폼 ‘탑툰’이 19일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에서 진행한 명지대 축제 ‘청바지 in muf'에서 스폰서로 활약했다.

청바지는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라는 줄임말로 젊음을 상징한다. 그에 따라 탑툰은 2030세대가 즐기는 문화 콘텐츠 중 하나인 웹툰과 대학교 축제를 접목시켜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 종료됐다.

이 날 탑툰걸들은 축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대학생을 비롯 입장객들에게 탑툰 쿠폰과 스티커, 야광봉 등을 나눠주며 파티 전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대학생들의 캠퍼스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태로 담은 ‘첫사랑 신드롬’의 캐릭터를 등신대로 제작해 포토타임을 가지거나 무대에서 활용하도록 했다.

축제는 탑툰이 명지대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고 해당 행사의 동영상과 포토 이미지들은 탑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 동안 탑툰과 같은 웹툰 플랫폼이 대학교 만화학과 등과 산학협력을 진행하는 경우는 많았으나 이처럼 축제를 후원하는 경우는 처음이다. 이는 최근 탑툰이 젊은 세대들의 키워드를 맞춘 ‘시은’, ‘첫사랑 신드롬’, ‘매력덩어리’, ‘연애포차’ 등을 선보이며 2030세대와의 문화적 교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풀이된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 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행사 관련 영상과 포토 이미지들이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에 공유되면서 브랜드 홍보도 톡톡히 해냈다.

김춘곤 대표는 “이번 청바지 축제를 통해 젊은 세대들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고 그 뜨거운 열기에 탑툰이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젊은 세대들과 교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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