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아이앤콘스, ‘대치2차 아이파크’ 오피스텔 분양홍보관 개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코엑스몰, 파르나스몰 등 다양한 쇼핑·생활·문화 '인프라'

삼성역 도보 5분 이내 거리…GTX·KTX, 위례·신사선 개통시 수혜

[사진 = ‘대치2차 아이파크’ 오피스텔 분양홍보관 전경]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현대산업개발의 계열사 HDC아이앤콘스가 삼성역 초역세권에 건설하는 ‘대치2차 아이파크’ 오피스텔 분양홍보관이 20일 개관했다.

지하철 2호선 선릉역 4번출구 앞에 마련된 분양홍보관에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방문객들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뤘다. 선착순 100명을 위해 준비한 락앤락 밀폐용기 세트도 일찌감치 동이 났다.

방문객들은 2층에서 유니트를 꼼꼼히 살핀 뒤 흡족한 표정으로 1층 상담 부스를 찾았다. 실용적인 공간 설계가 돋보이는 전용면적 22㎡A타입은 물론 최상층(14층)에 펜트하우스로 조성된 전용면적 70㎡G타입에 대한 관심도 많았으며, 세무·분양상담을 기다리며 길게 늘어선 대기줄 속에는 투자 목적으로 홍보관을 찾은 중장년 방문객들도 상당수였다.

‘대치2차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굵직한 호재가 맞물린 삼성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프리미엄 오피스텔이라는 점이 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면서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치2차 아이파크’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944-21 외 3필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의 1개 동, 전용면적 21~87㎡ 오피스텔 159실, 오피스 12실과 상업시설을 포함한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1인가구는 물론 2~3인 가구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원룸, 투룸 등 다양한 평면으로 설계됐으며, 우물천장 형태로 최대 2.8m까지 층고를 높였다. 넵스(社) 친환경 E0 등급의 최고급 자재를 사용한 수납장을 곳곳에 배치해 공간 활용도도 제고했다.

또한, 거실창은 로이삼중창 슬라이드 방식으로 시공해 차음과 단열 효과를 높였다. 일반창 대비 열손실량이 1/3에 불과해 냉·난방비를 절감 할 수 있고, 결로수 배출 기능도 좋다. 또 전기쿡탑, 광파오븐, 냉장고, 천장형 에어컨, 일체형 비데 등 최신 빌트인 가전제품들을 풀옵션으로 완비했다.

한편, ‘대치2차 아이파크’ 오피스텔은 전액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23일과 24일 이틀간 청약 접수를 받아 25일 오전에 당첨자를 발표하며, 계약은 26일과 27일에 진행한다.

분양홍보관에서는 오는 22일까지 오픈 기념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심고객 등록 후 받은 경품 응모권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삼성 SUHDTV(50인치), 블루에어 공기청정기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고, 추첨은 22일 오후 4시, 분양홍보관 내에서 진행된다.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축하화환 대신 현금을 받는 특별한 나눔 행사도 펼치고 있으며, HDC아이앤콘스는 전액을 강남구청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들을 독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