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태양의 후예 송중기 지승현의 남한 재회 귀요미버전 영상이 공개됐다.
8일 태양의 후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우리의 심장을 진짜로 쿵하게 만들었던 #태후13회 엔딩 #강선생 님 #유대위 님 #살려줘서고마워요 #명장면을_귀요미_버전으로_다시보자"라는 글과 함께 애니메이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장면은 13회 말미에 공개된 것으로, 경호 중 휴식시간을 갖던 늑군이(송중기/유시진)와 곰돌이(진구/서대영)을 향해 북한양(지승현/안정준)이 다가온다.
이어 북한양이 먼저 응급실로 실려가고, 뒤이어 피투성이인 늑군이를 보고 놀라는 하양이(송혜교/강모연)의 모습이 그려진다.
해당 영상은 협찬사 보니크루(@boni_crew)에서 만든 것으로, 태양의 후예 1회에서 나왔던 두 인형 캐릭터가 송중기 송혜교로 변신해 패러디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되던 KBS '태양의 후예'는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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