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이철영·박찬종 각자 대표 재선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25 15: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현대해상이 25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철영 사장과 박찬종 부사장을 각자 대표로 재선임했다. 

이 사장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건설에 입사했다가 1986년 현대해상으로 옮겨 2007년부터 3년간 이 회사 대표이사를 지냈다.

2010년부터는 자회사 이사회 의장직을 수행하다가 2013년부터 다시 대표직을 맡아오고 있다. 이번 연임으로 이 사장은 2019년까지 대표직을 유지하게 된다.

박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1977년 현대건설에 입사, 2008년 현대해상 부사장, 2013년부터 대표이사를 맡아오고 있다. 박 부사장의 임기도 3년이다.

사외이사로는 진영호 두산중공업 상임고문이 새로 선임됐고, 금융감독원 손해보험검사국장을 지낸 성인석 전 MG손보 부사장도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됐다.

한편, 현대해상의 배당은 주당 750원이며, 배당금은 4월초에 지급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