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결장’ 토트넘, 피오렌티나 격파···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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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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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홋스퍼 페이스북]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피오렌티나를 격파하고 유로파리그 16강에 진출했다. 손흥민은 결장했다.

토트넘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5시 5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서 열린 피오렌티나와의 2015-2016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홈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지난 19일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던 토트넘은 1, 2차전 합계 4-1로 16강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리그 경기를 대비해 해리 케인, 무사 뎀벨레, 손흥민 등을 출전 명단에서 제외했다. 원톱으로 나세르 샤들리를 세우고 에릭 라멜라, 델리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뒤를 받쳤다.

전반 25분 선제골이 터졌다. 알리의 예리한 패스를 받은 메이슨이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골망을 갈랐다.

승기를 잡은 토트넘은 후반 중 후반 연속골을 터트려 승부를 매조지했다.

후반 18분 샤들리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히자 라멜라가 왼발 터닝슛으로 재차 슛을 때려 2-0 으로 앞서 나갔고, 후반 36분엔 피오렌티나의 로드리게스가 자책골까지 유도하며 3-0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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