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구립도서관은 지난 1월 <남동구립도서관 특성화>란 주제로 남동의 책 100권을 심의·선정했다.
또한, 올해의 대표도서 선정을 위해 도서관별 특성화주제(소래-세계문화, 서창-영화·예술, 간석3-자연생태, 만수2-전래동화)별로 후보도서 3권을 선정하여 오는 2월 11일부터 12일간 구립도서관 4곳에서 구민이 직접 스티커를 붙여서 대표도서 4권을 뽑는 투표를 진행하였다. 도서관 이용자가 직접 뽑은 대표도서는 올해 한 책 읽기 독서운동의 주인공이 된다.
후보도서는 세계문화는 ▲삐삐가족, 버스몰고 세계여행(빼빼로가족/북로그컴퍼니)외 2권, 영화예술은 ▲보이니? 명화 속 숨은 마음(김주영/낮은마음)외 2권, 자연생태는 ▲어린이지식e 9.자연과생태(박수경/지식채널)외 2권, 전래동화는 ▲이야기 주머니 이야기(이억배/보림)외 2권으로 총 12권이며, 선정기준은 특성화별 주제가 어른과 아이가 함께 공감할 수 있고, 독서 후 책 관련 독후활동이 가능한 책을 후보도서로 선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립도서관(☎453-594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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