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광역자활센터, 자활기업 구제를 위한 컨설팅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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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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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러져가는 자활기업에게 희망의 손길로"

인과인디자인컨설팅 이규성 대표가 포항지역자활센터 참떡 자활사업단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광역자활센터]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광역자활센터는 오는 3월 2일부터 경북지역 자활기업 및 자활 사업단을 대상으로 창업 경영 컨설팅 사업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창업 경영 컨설팅 사업은 현재 시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자활기업이 가지고 있는 문제 및 애로사항을 해결해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고 곧 시장에 나가려는 자활사업단의 경영 전반을 진단해 사업을 계획대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 사업은 전반기와 하반기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1차에 진행될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은 총 10곳이다.

박현효 경북광역자활센터장은 "사회적경제의 모태인 자활기업이 현실에 맞지 않는 제도적 문제로 인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기업으로 진출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문제로 시장에 진출한 자활기업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창업 경영 컨설팅 사업으로 인해 조금이나마 제도적 문제가 보완돼 자활기업이 더욱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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