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위, 12일 획정위 재구성…여당몫에 정재욱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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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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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진 기자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오는 12일 전체회의를 열어 공석 중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 위원직에 대한 추가 선임안 의결을 시도한다.

선관위 몫에 박영수 선관위 기조실장이, 새누리당 몫에 정재욱 창원대 행정학과 교수가 각각 추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 청도 출신인 박 기조실장은 선관위 법제국장 등을 거쳤으며, 대구 청구고 출신으로 새누리당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 강신명 경찰청장 등과 동문이다.

박 기조실장은 안행위에서 인선안이 의결될 경우 획정위 전체회의를 통해 위원장에 호선될 것으로 확실시된다. 전임 위원장도 선관위 추천 몫의 획정위원이 맡았기 때문이다.

가상준 단국대 교수의 후임인 정 교수는 경남 진주 출신으로, 현 정부에서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여야 안행위원들에 따르면 현재까지는 이런 인선안에 대해 여야 간 큰 이견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무난한 의결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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