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전국 특성화고 교수학습 연구대회 우수성과 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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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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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상업고 김민정·이수환 교사 작품 1등급 선정

▲천안상업고 김민정[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15 전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교경영 및 교수학습 연구대회’에서 천안상업고 김민정․이수환 교사 팀이 출품한 ‘4G-LTE 수업 모형을 적용한 직업기초능력 향상 프로젝트’ 연구가 1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 학교경영 부문에서 천안제일고(교감 염익균, 교사 이수진 팀) 2등급, 대천여자상업고(교감 한익희) 3등급 선정, 교수․학습 분과에서도 대천여자상업고(김민정 교사) 2등급, 병천고(손현덕 교사)가 3등급에 선정됐다.
 
 교육부 주최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교경영 혁신, 교수학습 우수사례 사례 발굴 및 일반화를 통한 학교 취업역량 제고 도모를 목적으로 열렸으며 전국 시·도교육청 예선을 거쳐 본선심사에서 1~3등급으로 선정돼 내달 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된다.
 
 충남교육청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에서 직업기초능력이 성장될 수 있도록 학교현장에서 학생중심의 다양한 교수학습 활동이 이뤄졌다.

 또한 교사들의 자발적 연구를 통해 효율적인 교수학습 방안이 마련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연구대회에 참여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천안상업고 이수환ㆍ김민정 교사는 “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의 직업기초능력 배양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 연구가 일반화되어 특성화고 학생들의 직업기초능력 향상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도교육청 허윤 미래인재과장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직업기초능력과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교실수업을 개선하도록 교원들의 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고, 직업 교육의 질적 발전과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성화고 학생들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행복한 직업인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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