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리텔 싸이 "나 쌍둥이딸 생일이 국군의 날, 군대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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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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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텔 싸이  싸리텔 싸이  싸리텔 싸이  [사진=싸이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싸이 리틀 텔레비전(싸리텔)' 가수 싸이가 과거 방송에서 군대에 대해 언급했다.

과거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싸이는 "요즘 학생들은 내 결혼 사실을 잘 모를 것 같다. 워낙 큰 사건이 많아서 결혼이 묻혔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싸이는 "쌍둥이 딸 생일이 국군의 날이다. 국군의 날에 태어난 딸들을 보며 군대가 내 운명이라고 느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4일 싸이는 네이버 V앱 '싸이 리틀 텔레비전(싸리텔)'을 통해 7집에 대한 스포일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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