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10년만에 임신 한가인 작년 유산경험 “연정훈과 첫만남 ‘노란손수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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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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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한가인♥연정훈 임신 6개월 “지난해 자연유산 아픔 겪어 각별히 관리 중”…한가인♥연정훈 임신 6개월 “지난해 자연유산 아픔 겪어 각별히 관리 중”

배우 연정훈과 한가인 부부가 임신 6개월인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연정훈 한가인 부부의 측근에 따르면 한가인은 현재 임신 23주차로 6개월에 접어들었다.

[영상=Miao Leng 유튜브]



결혼 10년 만에 생긴 2세 소식에 한가인·연정훈 소속사 측은 "현재 임신 중이다. 구체적으로 임신 몇 주차인지는 확인한 후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또 한가인 측근은 "가족 모두 크게 기뻐하고 있다. 한가인은 바깥출입마저 가능하면 삼갈 정도로 조심하며 태교에 힘쓰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가인이 지난해 자연유산의 아픔을 겪으며 주위를 안타깝게 한 터라 부부 모두 이번 임신을 사실을 알고서도 상당 기간이 지날 때까지 가까운 가족 외에는 소식을 알리지 않았다.

한편 연정훈과 한가인은 2003년 KBS 1TV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 2005년 결혼에 골인했다.

한가인은 '해를 품은 달' 이후 작품 활동을 잠시 쉬고 있는 상태이며 연정훈은 지난 7월 종영한 드라마 '가면'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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