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문매체 서울총회] 이세기 회장 "화문매체 통해 중국에 대한 이해도 높아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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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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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서울마리나 컨벤션홀에서 제10회 해외화문매체합작조직 서울총회가 열렸다. 이세기 한중친선협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화문(華文)매체를 통해 세계 각국의 더 많은 사람들이 중국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길 바란다".

이세기 한중친선협회 회장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마리나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0회 해외화문매체합작조직 서울총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세기 회장은 이날 만찬사에서 중화권 매체의 중요성과 협력 증진을 강조하며 해외화문매체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 회장은 더불어 진시황의 불로장생을 위해 바다를 건너온 서복의 이야기를 언급하며 한중 간의 유구한 교류 역사에도 의미를 부여했다,

한중기업인연합회와 이날 행사를 공동 주최한 아주뉴스코러페이션(아주경제) 곽영길 사장은 이날 여러 화문매체들이 모여 동북아 경제 일체화를 추진하는 서울선언을 발표했다.

곽영길 대표는 이 자리에서 "오늘날 빅데이터 뉴미디어 시대를 맞아 세계 화문매체들도 도전에 직면했다"며 "뉴미디어 모바일 플랫폼을 만들어 해외 화문매체 간 상호발전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는 중국의 부상으로 아시아의 경쟁력이 커진데 따라 전 세계에 포진한 중국어 매체의 역할도 중요해졌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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