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역 재난대응체계 개선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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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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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북서권역 부천지역 응급의료협의회가

[경기북서권역 부천지역 응급의료협의회]

지난 8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 원내 1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응급 환자들이 골든타임 내에 적절한 처치와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기관과 보건소 등, 유관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응급의료체계’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김인병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을 비롯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부천성모병원, 다니엘종합병원, 부천대성병원 등, 지역응급의료센터 관계자, 부천시 보건소 관계자 등이 모여 ‘부천지역 재난대비 현황파악 및 개선방향 모색’을 주제로 열띤 논의를 펼쳤다.

원미보건소 의약관리팀 장윤희 팀장은 ‘재난대응체계 구성과 활동의 법적근거’,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최재형 교수는 ‘재난대응체계 자원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지역 내 재난대응체계 자원현황을 살펴본 후 법정 재난 발생시 구축되어야 할 대응체계에 대해 논의했으며, 유관기관들이 서로 합심해서 부천지역의 효율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실전과 같은 재난훈련을 통해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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