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의 아름다움을 가린다…'2015미즈실버코리아' 개막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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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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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미즈실버코리아]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대한민국 50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미즈실버코리아 퀸 선발대회가 오는 11월15일 개막을 앞두고 여왕을 기리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5미즈실버코리아 퀸 선발대회는 시니어 여성들의 미의 제전이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미인대회와는 차별성을 둔 문화행사 및 축제이다. 외모경쟁이라는 기존의 미인대회의 통념을 과감히 깨고 세월의 연륜 속에 묻어나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 자신의 나잇대에만 가질 수 있는 개성 있고 특별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높이 사는 대회이다.

2015미즈실버코리아는 3개월 전부터 시작된 사전접수, 상반기 접수를 통해 많은 참가자가 지원을 했으며 현재 하반기까지 서류심사 합격자가 배출된 상태이다. 합격자는 이제 곧 시작될 아름다운 교육과정을 통해 예선 및 본선 무대 준비에 들어간다.

아름다운 교육은 워킹, 바디트레이닝, 스피치, 카메라 연기, 등 미인대회 준비에 필요한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이다. 이 교육은 본선 무대 준비를 위한 과정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여성이 갖춰야 할 소양과 몸가짐, 화법, 이미지 관리 등을 배울 기회이기도 하여 시니어 여성들의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한다. 또한, 의상준비, 메이크업, 등등 대회준비에 필요한 사항들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협찬사를 통해 어려움 없이 본선 무대 준비를 할 수 있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준비가 안 되어있거나 용기가 없어서 지원하지 못하는 여성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렇게 아름다운 교육과정을 통해 준비를 마치고 최종 리허설로 준비과정을 마무리하게 되며 11월 15일 대단원의 본선 무대에 올라가게 된다. 본선 무대에서는 심사를 통해 수상자들이 배출되며 수상자들은 방송, 광고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로 나갈 수 있으며 시니어 뷰티리더로서 사회봉사활동과 주부모델, 미즈모델. 실버모델로 활동하며 각 단체 및 업체들과 연관된 평생 교육 프로그램에도 지도자로서 발돋움할 수 있다.

2015미즈실버코리아 퀸 선발대회가 특별한 이유는 시니어세대, 노년층들이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활기차게 남은 인생을 살아갈것인가에 대한 답을 미즈실버코리아에서 제시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대회에 참가함으로써 자신감과 활력을 찾을 수 있으며 대회수상자들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대회활동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설계할 수 있는 시니어세대의 새로운 직업군을 발굴할 수 있다.

이런 의미있는 취지 때문인지 2015미즈실버코리아 퀸 선발대회는 각종 사회단체, 연예인, 유명인사, 여성단체, 방송, 언론사, 등에서 많은 관심으로 홍보대사 위촉 및 후원을 받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되므로 의미 있고 영광스러운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5미즈실버코리아 퀸 선발대회는 현재 마지막으로 파이널 접수 중이며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즈실버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고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미즈실버코리아 사무국, 02-592-898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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