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일본 이시카와현의회 우호교류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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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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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의회 김광수 의장 등 대표단은 지난 4일부터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이시카와현을 방문해 간담회 등을 통해 우호협력관계를 증진하고 양 지역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일행은 이시카와현 중소기업 대표 20여명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새만금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업의 투자를 위해 전북 방문을 요청했다.
 

▲전북도의회 대표단 일행이 일본 이시카와현을 방문해 양 지역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사진제공=전북도의회]


김 의장 등은 먼저 이시카와현 다니모토 마사노리 지사를 만나 “전주박물관과 이시카와현 역사박물관간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해 조선왕조 특별전을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평소 전통문화에 관심이 많은 지사님의 노력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전북의 백제역사유적지구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스테디 관광 상품으로 일본 단카이세대들에게도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전북을 방문할 때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에서 역사의 생동감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시카와현의회 나카무라 이사오 의장과 의원들을 예방한 자리에서는 “지난 2013년 11월 우호교류협력 조인식을 갖고 양 의회간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면서“우리 도의회 대표단의 이번 방문이 양 의회간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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