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추석 앞두고 거래기업 자금 조기집행 및 지역시장 상품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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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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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포스코가 거래기업의 원활한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약 약 3400억원의 추석 명절자금을 조기집행한다고 4일 밝혔다.

추석연휴를 앞둔 1주일 동안 외주파트너사, 자재공급사, 공사참여업체 등 협력관계사를 대상으로 자금유동성을 지원하는 지불기준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만 지불하던 자재, 원료 및 공사대금을 21일부터 25일까지 한시적으로 매일 지급한다. 또한 매월 초 정산해서 지불하던 외주파트너사의 협력작업비용에 대해서도 18일까지의 실적기준으로 세금계산서를 접수하는 경우 23일에 조기지급해 거래기업의 원활한 자금집행을 도울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포스코는 이달 15일 당사 및 외주파트너사 직원을 대상으로 1인당 35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한다.

한편 포스코는 매년 명절 연휴에 앞서 자금을 조기집행함으로써 거래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또한 거래기업에 대한 자금 지불기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거래기업과의 거래대금을 신속하게 결제하는 등 적극적으로 상생협력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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