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성모안과, 인공수정체삽입 노안수술 정확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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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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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사람의 눈은 보통 45세를 전후하여 노화가 진행된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컴퓨터 등 근거리 작업 시간이 늘면서 눈의 노화가 진행되는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

우리가 가까운 곳을 볼 때 수정체가 두껍게 수축되어야 하지만 노화로 수정체가 탄력을 잃으면서 노안이 발생되고, 휴대폰이나 책 속 글씨와 같이 가까운 곳의 형체가 잘 보이지 않는 증상이 나타난다.

젊은 노안 환자는 간단한 노안라식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50-60대의 경우 수정체가 혼탁해져서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백내장을 동반하기 때문에 대부분 노안과 백내장을 동시에 교정할 수 있는 인공수정체삽입술로 치료하게 된다.

인천부평성모안과는 170년의 역사를 지닌 독일의 광학기업 ZEISS 社가 개발한 리사트리(LISA tri) 3중 초점 렌즈를 도입하여 근거리는 물론 원거리와 중간거리 시력까지 효과적으로 개선시키는 리사트리 노안렌즈 인공수정체시술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인공수정체삽입술은 노후된 수정체를 제거하고 수정체의 역할을 대신할 인공수정체를 눈 속에 넣어주는 것인데, 수술 후 만족스러운 시력 향상을 위해서는 환자의 각막 굴절력, 안축장 길이, 안구의 전방 깊이 등을 면밀하게 파악해 인공수정체에 가장 최적화된 렌즈 도수를 적용하여 맞춤인공수정체삽입술을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처럼 인공수정체의 렌즈 도수를 구하는 공식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 중 Haihis 공식은 가장 최근 발표된 대표적인 4세대 공식으로 정확도가 매우 높아 현대 인공수정체삽입술 발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독일의 저명한 Haigis 박사는 정확한 인공수정체 도수를 계산하기 위해 전세계 임상시험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인의 눈에 적합한 리사트리(LISA tri) 3중 초점 인공수정체의 렌즈도수를 구하기 위한 Haigis 박사의 연구에 임상 사례가 많은 국내 9개 안과 366건의 임상자료가 포함되었는데, 이 중 20년 역사 인천부평성모안과 배계종 의학박사 역시 한국인에 맞는 렌즈도수의 정확성을 높이는 연구에 기여했다.

이처럼 20년 역사 인천부평성모안과는 국내에서 리사트리 노안수술을 가장 활발히 진행하는 대표적인 안과에 꼽힐 만큼 명실상부한 노안수술 안과로 기량을 펼치고 있으며, 노안수술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20년 역사 인천부평성모안과 배계종 대표원장은 "현대인들의 평균 수명과 삶의 질이 향상됨에 따라 향후 노안수술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갈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인공수정체삽입술을 위해 인공수정체 렌즈도수 정확성을 확립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풍부하고 다양한 케이스를 축적해 보다 정확하고 만족스러운 노안수술의 선진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부평성모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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