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드릭스 진, 경리단길에 '전통 약방' 컨셉 팝업스토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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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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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향긋한 장미향과 청량한 오이맛을 품은 '헨드릭스 진(Hendrick’s Gin)'이 27일부터 나흘간 서울 이태원 경리단길에 약방 컨셉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경리단길에 위치한 ‘플라워 진(Flower Gin)’을 거점으로 평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주말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꽃과 헨토닉을 판매하는 멀티숍인 ‘플라워 진‘은 이 기간 전통 약방 컨셉으로 꾸며져 독특한 분위기 가운데 헨드릭스 칵테일을 시음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행사기간 동안 매장 내·외부에서 헨드릭스 진만의 분위기가 담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헨드릭스 진’ 브랜드 앰버서더가 방문 고객 취향에 맞는 칵테일을 제안 후 ‘헨드릭스 진’을 베이스로 한 칵테일을 제공한다. 팝업스토어 주변에서는 떠돌이 약장수들이 예전 향수를 자극하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방문한 고객에게는 ‘헨드릭스 진’ 칵테일과 함께 ‘헨드릭스 진’을 상징하는 장미꽃과 오이를 선물로 제공한다.

강윤수 ‘헨드릭스 진’ 브랜드 매니저는 "진이 오래 전 약으로도 사용됐던 것에서 착안, 더 많은 고객들이 최상의 진인 ‘헨드릭스 진’의 스토리를 즐기고 맛볼 수 있도록 ‘약방 컨셉’의 팝업스토어를 기획하게 됐다”며 “’헨드릭스 진’의 괴짜스러운 이미지를 나타내는 독특한 약방 컨셉의 인테리어와 떠돌이 약장수가 선사하는 퍼포먼스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헨드릭스 진’은 11가지 천연 허브 원료와 불가리아산 장미 꽃잎, 네덜란드산 오이에서 추출한 네추럴 오일을 증류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해 강렬한 향과 균형 잡힌 맛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팝업스토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헨드릭스 진’ 공식 페이스북 팬페이지(www.fb.com/HendricksGinKorea) 또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02-2152-1600)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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