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제동, "나는 마흔 둘인데 여친없다" 시청자 MC에게 셀프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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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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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힐링캠프-500인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 ‘힐링캠프’ 김제동이 셀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시청자 MC가 게스트를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된 가운데 가장 재미있는 프로필사진을 보낸 청년이 선정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는 거울에 셀프 뽀뽀하는 사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나이가 스물 다섯인데 아직 여친이 없다”고 푸념에 “나는 마흔 둘인데 여친없다”고 셀프디스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는 개리와 이광수가 두 번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였고, ‘힐링캠프’는 김제동을 포함한 500명의 시청자 MC와 1명의 게스트가 맞붙는 긴장감 백배 리얼 토크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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