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김준현·정상훈·김풍·강남, 전국민의 요리 '비법'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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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4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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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올리브TV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비법(서승한 PD)’이 오는 13일 오후 9시 40분에 첫선을 보인다.

대국민 비법 검증쇼 ‘비법’은 쉽고, 맛있고, 재현 가능한 나만의 비법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국민 참여 레시피 프로그램으로, 셰프나 요리 대가의 비법뿐 아니라 일반인의 아이디어 넘치는 요리 비법도 공유하는 새로운 형태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마음만큼은 요리 고수인 5명의 MC가 대국민이 전수한 황금 레시피를 직접 따라 해보며 발생하는 각종 에피소드가 이전에 선보였던 ‘쿡방’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포부다.

MC로 낙점된 윤종신, 김준현, 정상훈, 김풍, 강남이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다섯 명의 MC가 함께 촬영한 단체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윤종신, 김준현, 정상훈, 김풍, 강남은 셰프 유니폼을 입고 저마다 ‘재야의 고수’처럼 비장한 아우라를 풍기고 있다.

‘비법’ 연출을 맡은 서승한 PD는 “다섯 MC의 호흡과 케미가 정말 폭발적이었다. 예능 대세들답게 배꼽 잡는 애드립이 너무 많아서 편집하기 곤란할 정도다. 기발한 요리 레시피를 보는 재미도 있지만, 남녀노소 TV 앞에서 함께 웃을 수 있는 예능적인 요소도 충만하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고 했다.

‘비법’은 비법 전수자가 출연해 자신만의 레시피를 선보이고, 다섯 명의 MC 중 1명이 직접 요리해 현장에서 검증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출연자 다섯 명의 시식과 평가 후 투표를 통해 ‘비법 전서’에 등재하고, 회차 별 비법 랭킹 누적 결과를 꼽아본다고 한다. 쉽고, 맛있고,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나만의 비법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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