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식 대전시의회 행자위원장, 효평동 주민편의시설 설치 현장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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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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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입구 고사목 제거하고 야외쉼터 조성

[사진=대전시의회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윤기식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동구2)은 지난달 31일 동구 효평동 경로당에서 마을 편의시설 설치 방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마을 환경개선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윤기식 행정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해 그동안 검토 과정과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입구(경로당 앞) 고사된 고목의 방치로 마을환경에 저해요인이 되고 있던 고목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우리 전통의 멋과 자연이 어우러질 수 있는 야외 쉼터를 10월 중으로 조성해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주민편의 증진을 도모 할 계획이다.

윤기식 위원장은 “대청호변은 상수도보호구역 및 개발제한구역에 따른 규제와 지역적 소외로 주민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주민편의시설 설치를 통해 주민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해소와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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