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청주시내 2500여가구 단수로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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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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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청주시내 2500여 가구의 물 공급이 끊기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2일 오전 4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지북정수장 인근에 매설된 상수도관 이음부에서 누수 사고가 발생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날 오전 10시께 1차 복구작업을 완료했지만, 다시 누수가 발생해 이날 오후 8시까지 제대로 복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현재 복구공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최대한 빨리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예상보다 복구 시간이 늦어지면서 청주시내 2000여 가구에 물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무더위 속에서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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