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전여친 언급 J양이 진세연? 진세연 측 "루머 악플 자료 수집, 강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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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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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진세연이 김현중과 관련된 악플에 대해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31일 법률대리인 썬앤파트너스 법률사무소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불거지고 있는 연예인 김현중 씨 관련 사건에서 언급되는 ‘J양’은 진세연 씨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현중 씨 사건에 진세연을 언급함으로써 연예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한 여성으로서도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행위를 중단하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진세연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서 J양이 진세연 아니냐고 의심하는 트위터리안에게 "저 아니니까 함부로 얘기하지 마세요"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앞서 김현중 전 여친 최씨는 "김현중이 자신을 폭행한 목격자로 향후 연예인 J씨를 증인으로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히자, J양이 진세연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다. 

한편, 진세연은 루머와 악플에 대한 자료를 수집했고 강력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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