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IoT 라이프’…LG유플러스와 함께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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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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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IoT@home']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최근 수년간 변화와 혁신이 가장 빠르게 진행돼 온 분야는 단연 정보통신기술(ICT)이다. 특히 그 중심에서 사물인터넷(IoT)이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현재의 IoT가 ICT 시장의 주류가 되는 것에 대해 논쟁을 벌이고 있으나, 그 시대가 반드시 올 것이란 관점에는 논란의 여지가 없다.

국내 이동통신 3사 가운데 LG유플러스는 'IoT@home'을 통해 그동안 알던 가상 시나리오들을 현실화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집에 있는 모든 사물을 인터넷으로 연결해 새롭고 똑똑한 집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LG유플러스의 홈 IoT로 달라지는 생활을 살펴본다.

◆ 아껴주고 지켜주고 말이 통하는 IoT

LG유플러스의 IoT@home은 내 가족과 집을 화재와 도난 등 위험으로부터 지켜준다. 게다가 필요 없이 낭비되는 전기와 가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해 비용 절감 효과도 있다.

우선 아침 기상 시간이면 이용자가 정해 놓은 시간에 스위치가 켜지고 미리 설정한 보일러가 동작한다. 출근 시간에도 외출모드 하나만 누르면 보일러 오프, 도어락 상태확인, 열림 감지 센서 상태확인, 스위치 및 플러그가 자동으로 꺼져 일일이 확인해 볼 필요가 없다.

귀가 시에는 미리 스위치와 보일러를 켜두어 따듯한 집으로 갈 수 있는 귀가 전 확인 작업이 가능하고 취침 전에도 편리하게 제어 및 창문과 대문의 개폐 확인이 가능하다.

부재 중에는 침입 알림 수신과 원격 제어로 편리하게 집을 지킬 수 있다. 아울러 부모가 밖에 있을 때 아이가 귀가시간에 집에 와 문을 열면 이를 알려줘 매번 확인하지 않아도 된다.

이러한 LG유플러스의 홈 IoT는 월 1만1000원에 무제한 핵심기기 가격까지 해결할 수 있다.

홈IoT를 처음 시작하는 고객에게는 홈IoT허브를 비롯해 가스락, 열림감지센서, 스위치, 에너지 미터 등 5종으로 구성된 ‘무제한 안심팩’이 안성맞춤이다.

◆ 누진세 방지에 전기량까지 알려주는 IoT

LG유플러스의 IoT@home 제품 가운데 IoT 에너지미터는 스마트폰 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집안의 전기사용량을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우리 집의 현재 소모되는 전력량을 스마트폰의 데이터 사용량처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누진세 다음 단계 진입 시 알려주는 기능 등으로 가정 내 전기 절감을 도와준다.

단, IoT 에너지미터를 사용하려면 IoT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IoT 허브와 실시간 통신을 위한 와이파이 무선공유기 설치가 필수다. 다른 사업자와 달리 고객의 편의를 위해 LG유플러스에서 직접 설치와 사후서비스(A/S)를 지원한다.

◆ 외부침입 알려주는 IoT

LG유플러스의 IoT 열림감지센서는 창문이나 문 개폐 상태 확인, 침입감지 시 알림, 침입감지 시 조명, TV와 연동해 자동 대응할 수 있다.

외출 중 침입감지 시 즉각 스마트폰으로 알려줘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외출 중 갑자기 비가 오더라도 창문이 닫혔나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열림감지센서는 총 20개까지 구입 후 설치 가능하며 전원을 연결할 필요 없이 배터리로 작동한다. 사용 환경과 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열림감지센서 앱을 내려받아야 하는데 안드로이드 ‘플레이 스토어’에서 ‘IoT@home’으로 검색한 후 내려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 또한 LG유플러스에서 제공하는 와이파이와 IoT 허브를 설치 후 사용해야 한다.

◆ 가스밸브를 확인하고 잠글 수 있는 IoT

LG유플러스 IoT 가스락 서비스는 스마트폰으로 가스 밸브 잠금 상태를 확인하고, 직접 원격으로 잠글 수 있다.

특히 가스 밸브 주변이 위험 온도(50도, 55도, 65도)에 도달하면 경보음과 함께 문자(SMS)가 발송되고, 65도 도달 시 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된다.

최소 2분에서 최대 10시간까지 타이머 설정이 가능하며, 설정된 시간이 되면 가스 밸브가 자동으로 잠긴다. 기본 잠김 시간 설정은 앱에서 조절 가능하다. 원격 열림은 안전상 지원하지 않는다.

가스락은 동시에 여러 명 접속은 가능하나, 원격제어는 터치한 순서대로 진행된다. 타사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어도 가스락을 가입할 수 있다. 다만 가스락 서비스는 가스락 코크차이로 이용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IoT 가스락은 하나의 IoT 허브에서 여러 개의 가스락 사용이 가능하다. 와이파이와 IoT 허브는 추가로 필요하며, IoT 가스락 앱은 유플러스의 원(ONE) ID를 만들어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가스락 제품·통신·설치 불량 및 가스 사고에 대해 보험에 가입돼 있고, 다른 사업자와 달리 고객의 편의를 위해 LG유플러스에서 직접 설치와 A/S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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