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민의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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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3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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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자가 아닌 지역사회와 센터가 함께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홍보

홍천군정신건강센의 6월 행사 모습 [사진=홍천군정신건강센터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홍천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제19회 홍천찰옥수수축제에 참여해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센터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축제에 참여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울증선별검사 및 정신건강 상담, 홍보물 제공 등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개인적 문제로 치부해 혼자서 고통 받던 분들이 혼자가 아닌 지역사회와 센터가 함께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행사로 상호지지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으로 도약할 수 있게 지역민들의 인식 개선을 추진한다. 

지난해 축제기간에는 지역주민 400명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실시해 60여명이 우울증 및 자살 고위험군으로 분류해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를 받았다. 올해는 31일부터 2일까지 3일동안 홍천군 토리숲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천군 정신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축제기간동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역할을 홍보해 주민들이 센터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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