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밤을 걷는 선비 7회 예고' 김소은, 이수혁에 "이준기 데려오겠다"…위험에 빠트리나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사진 클릭하면 영상 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김소은이 이준기를 미끼로 이수혁에게 거래를 요청했다.

29일 방송되는 MBC '밤을 걷는 선비' 7회 예고편에서는 김성열(이준기)의 120년전 정혼자인 이명희(김소은)를 닮은 최혜령(김소은)이 귀(이수혁)에게 "제가 김성열이라는 자를 데려오겠습니다. 제게 했던 약조를 지켜주십시오"라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이명희를 알고 있던 귀는 그녀를 닯은 최혜령에게 "너를 명희라고 부르는 자를 자신의 앞에 데리고 와라"라고 말한 상황이다. 

또한 이윤(최강창민) 역시 "내가 음란서생임을 세상에 밝힐 것입니다"라고 선언했고, 김성열은 "음란서생이 그 일을 해낼 수만 있다면 내 기꺼이 목숨을 내 놓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남장을 하고 책쾌 일을 하며 살아가는 조양선이 음석골에 사는 신비로운 선비 김성열을 만나게 되고, 그가 뱀파이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멜로 사극인 '밤을 걷는 선비'는 매주 수목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