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날 좋아해… 박재범만 빼고" 송민호, 쇼미더머니4 2차 오디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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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4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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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쇼미더머니4' 방송 캡처]



"모두가 날 좋아해… 박재범만 빼고" 송민호, 쇼미더머니4 2차 오디션 통과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쇼미더머니4'에서 YG 소속 아이돌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2차 예선을 가뿐하게 통과 했다.

3일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쇼미더머니4’ 2차 오디션에 송민호가 등장하자 프로듀서들은 일제히 환호했다.

폭발적인 무대에 모두의 시선을 송민호에게 쏠렸고 재치 넘치는 가사에 연신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박재범은 달랐다. "비트가 나오는데 이상한 동작을 해서 싫었다"며 "너무 멋만 부리려고 했다"고 송민호의 무대가 시작되자마자 탈락 버튼을 누른 이유를 밝혔다.

프로듀서 대부분의 아낌없는 격려와 칭찬을 받으며 무대를 마친 송민호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팔로알토-지코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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