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C(카지노복합리조트 제안 요청)공모,전국에서 20여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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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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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에서만 10여개 업체…정부 올해내로 사업자 선정 예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정부의 카지노복합리조트 제안요청(RFC)공모에 전국에서 20여개 사업자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인천지역에서만 10여개 이상이 참여 한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30일부로 RFC를 마감한 결과 20개 이상의 업체가 공모해 왔다고 밝혔다.

인천지역에서는 △미단시티지역:CTF코리아(홍콩),신화련그룹(중국),임페리얼퍼시픽(홍콩),GGAM랑군(중국·미국),오시아인터내셔널등 5개업체 △영종하늘도시 유보지 지역:니가(말레이시아),ACV홀딩스(한국),선시티리조트그룹등 3개 업체 △무의·실미도 지역:쏠레어 코리아(필리핀) △무의도 지역:그랜드 개발(글로웨이) △용유도:오션뷰 △인천국제공항 제2국제업무지구(IBC II) 지역:모히건 선(미국),그랜드코리아레저·웨인그로우등 2개 업체 △송도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복합지원용지 지역:CTF코리아 등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나머지 지역은 △부산 북항지역:겐팅(롯데그룹 및 말레이시아 합작법인) △경기 고양시:갤럭시엔터테인먼트그룹(마카오) △강원도 춘천:코오롱글로벌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수협중앙회 △경상북도:엘시티 △경남 진해글로벌테마파크:다수의 업체등이 공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체부는 오는8월까지 이날 접수된 RFC에 대한 평가작업을 마치고 11월까지 투자계획서 제출요청(RFP)공모를 진행하고, 올해 안으로 RFP평가와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문체부관계자는 “전국에 2곳내외의 카지노복합리조트를 허용할 방침”이라며 “향후 면밀한 검토를 통해 최적의 사업자를 선정해 허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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