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삼척여자고등학교 방문 '직업특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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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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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강원랜드 직원들이 지역 청소년의 진로 지도를 위한 일일강사로 교단에 섰다.

28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강원랜드 고객만족팀 윤영배 대리와 테이블영업팀 김설아 대리는 27일 삼척여자고등학교를 찾아 직업특강을 실시했다.

교육기부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강원랜드 직원들은 카지노 딜러와 호텔리어로서 주요업무와 일하며 느낀 보람, 근무 중 일화 등 현장에서 직접 경험했던 사실들을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정보를 전달했다.

이 밖에도 강원랜드 직원들은 5월 진로교육주간을 맞아 12일 고한고등학교, 13일 영월중학교를 방문해 직업특강을 실시했다.

직업특강에 나선 강원랜드 고객만족팀 윤영배 대리는 “지역출신 선배로서 후배들을 만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오늘 강의한 내용들이 우리 후배들이 장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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