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도시농업 발전을 위한 복지원예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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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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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개설한 ‘복지원예사 양성과정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교육생은 지난 달 원서접수를 받아 심사를 통해 최종 32명을 선발했으며, 원예치료 입문과 정신의학, 상담심리, 재활의학, 가정원예 활용 및 원예치료 실습, 현장실습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오는 11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양주시마스터가드너 교육 수료생 및 일반도시민 등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와 시민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설됐으며, 복지원예사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추진된다.

특히, 복지원예사 양성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사)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인증, 복지원예사 2․3급 민간자격취득 기회를 부여받게 되며, 원예활동을 통해 사람들의 심리를 안정시키고 치료하는 역할을 하는 원예치료 민간전문가로서 학교, 의료기관, 복지기관 등에서 활동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신설한 전문교육을 통해 도시민들의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복지원예사 자격도 취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해 향후 원예활동을 통해 민간전문심리상담사로 적극적인 활동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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