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4월의 베스트공무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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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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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담당관 김현미, 투자유치과 이지숙, 관광과 김영준, 농업기술센터 창원지도과 안성규, 마산합포구 교통과 김도영

안성규 농업기술센터 창원지도과 농촌지도사, 마산합포구 교통과 김도영 담당, 기획담당관 김현미 주무관, 투자유치과 이지숙 주무관, 관광과 김영준 주무관(왼쪽부터)이 베스트 공무원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창원시]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창원시는 우수시책(사업) 추진, 집단민원 해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성과 거양 등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이달(4월)의 베스트 공무원'에 기획담당관 김현미, 투자유치과 이지숙, 관광과 김영준, 농업기술센터 창원지도과 안성규 주무관과 마산합포구 교통과 김도영 담당을 선정해 지난 4일 '5월 정례조회' 때 시상했다.

기획담당관 김현미 주무관은 창원시에서 발생하는 각종 도시문제 해결과 지역특화산업 프로젝트 추진, 지역역점시책에 대한 심층적 분석 및 연구를 수행할 기관인 시정연구원 설립을 위해 창원시정 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제정, 설립추진위원회 구성, 발기인총회 개최 등 연구원 설립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시정연구원 설립에 기여했다.

투자유치과 이지숙 주무관은 지방투자기업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지방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창원시 관내 신·증설기업에 대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해 설비 투자금액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썼으며, 기업투자 최적지로서 창원의 역동적 이미지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다양한 투자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관광과 김영준 주무관은 대한제과협회 창원시지부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창원시의 특산물인 단감을 활용한 '단감빵'과 철새도래지이면서 생태관광지인 주남저수지의 대표 철새인 오리를 형상화한 '주남오리빵'을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상표 및 빵 디자인 출원등록, 진해군항제 기간 판매·홍보부스 운영으로 주요 관광지 유통추진 등 창원시 먹거리 상품개발과 관광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농업기술센터 창원지도과 안성규 농촌지도사는 에너지 절감 신기술 보급으로 농가 난방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해 농가별 실질소득 향상과 아울러 최근 고부가 작물로 주목받고 있는 품목을 중심으로 농업시설 현대화를 추진함으로써 품질 향상, 안정적 내수판매, 수출기반 구축 등 농업인들의 경쟁력 확보와 실질소득 향상에 기여해 창원시 농산업 강화에 노력했다.

마산합포구 교통과 김도영 담당(계장)은 어시장과 저도연륙교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대형버스 전용주차장 설치와 교통사고가 잦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시설물 개선 등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섰으며, 마산 구도심 지역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과 주차장 시설물 보수를 통해 주거 밀집지역 주차난 해소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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