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개최… 아시아 최고, 최대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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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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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D프린팅을 대표하는 대표 기술 전시회, 미국 기업과 공동 주최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3D프린팅의 기술력과 향후 전망을 소개하는 'Inside 3D Printing Conference&Expo 2015(이하 인사이드 3D 프린팅)이 오는 6월 24부터 26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전 세계 최신 3D프린팅 트렌드와 제품, 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업계 관계자들의 기대가 작년 대비 한층 높아졌다.

3D프린팅 산업은 우리 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산업이다. 세계 1위 3D프린팅 기업으로 잘 알려진 Stratasys는 12억의 인구대국 인도에 진출을 선언했으며, 3D Systems도 기존 산업 군에서 소비재까지 그 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캐나다 소재의 스파크 센터는 179달러(한화 약 20만원)의 초저가 3D프린터인 TIKO를 개발하여 세계적인 인기몰이 중이다.

올해 2회를 맞이하는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는 이미 전 세계 3D 프린팅 산업의 최신 트렌드 및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3D 프린팅 전문 행사로 국내보다 해외에 더 잘 알려져 있다. 연중 런던, 뉴욕, 베를린, 싱가포르 등에서 개최되는 국제 순회 컨퍼런스로, 작년보다 한층 더 넓어진 전문 전시회와 함께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크게 국제 컨퍼런스와 전문 전시회(Trade Show)로 구성된다. 국제 컨퍼런스는 총 20개 전문 세션으로 나뉘며, 국내외 전문가 약 350여 명이 참여해 3D프린팅 기술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이어 전문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소재, 적용 기술, 3D프린팅 플랫폼 및 소프트웨어 업체 등15개국 국내외 약 80여 핵심업체가 참가해 작년보다 더 다채로운 제품군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 졌다.

전문 전시회는 스폰서 존(zone), 산업재 및 소비재존으로 구성됐으며, 3D 프린팅 제품(프린터, 스캐너, 소프트웨어) 및 관련 소재, 3D프린팅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기조 연사로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읽히는 3D프린팅 산업 리포트(Wohler's Report)로 유명한 테리 울러스, Stratasys의 대니얼 톰슨 한국 지사장, 국내 대표기업 Rokit의 유석환 대표 등 권위 있는 관계자를 한 자리에 모았다.

이번 한국 대회는 해외 주최자와의 공동 주최를 통해 다양한 참가업체 및 바이어 유치, 국제 연사 섭외 등 한층 행사가 다채로워질 전망이다.

공동 주최하는 미국의 Mecker Media(구, Media Bistro)는 현재 3D 프린팅, 로봇, 드론, 신소재(Graphene), ICT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 약 500만 회원을 보유 중인 글로벌 컨퍼런스 주최자로 작년부터 국내 최대 전시장 킨텍스와 동 행사를 공동 개최 중에 있다.

행사 관계자는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는 이미 7000여명이 사전등록 신청을 완료했을 정도로 큰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본 행사를 계기로 국내 3D프린팅 분야의 기업들의 글로벌 마케팅 판로가 개척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제2회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는 홈페이지(www.inside3dprinting.co.kr)에서 사전등록을 한 참가자들에 한해, 컨퍼런스 할인 및 무료 전시참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컨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국제 전시사무국 전화(031-995-8074/8076) 또는 이메일(inside3dprinting@kintex.com)로 하면 된다.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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