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서 정체불명 질병에 18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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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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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서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원인 모를 질병으로 며칠새 총 18명이 사망했다고 영국의 BBC는 19일 밝혔다. 이 질병은 시야가 흐려지고 두통과 의식불명 등 증상이 나타나면 예외없이 24시간 사망에 이르는 질병이다.

지난주 초 나이지리아 남서부 온도 주 오데-이렐레 마을에서 발생했다. WHO의 그레고리 하틀 대변인은 감염된 모든 환자는 지난 13~15일 사이에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주 정부 카요데 아키마데 대변인은 에볼라 등 기존 바이러스가 아닌 정체불명의 감염질병이라고 전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들은 협장에 보건관리들을 급파해 질병 발생의 원인 규명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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