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그레벵박물관, 싸이·지드래곤·장동건 본 뜬 밀랍인형 전시…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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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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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8일 그레벵박물관 직원이 미국 배우 조지 클루니의 밀랍인형 옷 매무새를 가다듬고 있다. 그레벵박물관은 유명 인사들을 본 뜬 밀랍인형 전시로 유명하다. [사진= 그레벵박물관 페이스북 페이지]


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아인슈타인과 레오나르도 다빈치, 테레사 수녀 등 유명인사들을 본 뜬 밀랍인형 전시로 유명한 프랑스 그레벵박물관에서 싸이 등 한국 연예인 밀랍인형을 볼 수 있게 됐다.

파리 그레벵박물관은 1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오는 7월 11일 서울에 그레벵박물관이 유치되는 것을 기념해 싸이와 지드래곤, 조수미, 안재욱, 장동건, 전도연, 고소영 등 한국 연예인 8명의 밀랍인형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파리 그레벵박물관에 전시될 이 밀랍인형은 서울 개관에 맞춰 6월 서울로 옮겨질 예정이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16일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맞이했다”면서“ 관광 콘텐츠 다양화와 한국적 콘텐츠의 세계화, 세계 수준의 밀랍인형 제작기술 전수 등을 위해 그레뱅박물관을 을지로청사에 유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을지로 별관 청사에 들어설 그레벵 박물관은 연명적 3500㎡로 아시아를 비롯한 국제 유명 인사, 왕족 90명을 본 뜬 밀랍인형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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