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파주 운정점과 주부봉사단, 새암공원에 희망을 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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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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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와 파주시 산림조합이 공동 추진한 희망나무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이마트 파주 운정점과 주부봉사단이 함께 나무심기 등 공원사랑 운동을 펼쳐 화제다.

지난 13일 오전 새암공원에서 이마트 운정점 (점장 김형모) 임직원과 주부봉사단, 운정3동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희망나무를 심고 비료를 주는 등 의미 있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암공원에 벚꽃나무 30여 그루를 기증한 이마트 운정점은 앞으로 파주사랑 POP운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것은 물론 새암공원 내에서 잡초를 뽑고 쓰레기를 줍는 등 봉사활동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으로 파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공원관리 분양에도 적극 동참하여 사회적 모범이 되고 있다.

희망나무 갖기 운동은 2013년부터 행복나무 갖기 운동으로 시작하여 사회단체나 기업체 창립, 시민들의 생일이나 결혼, 자녀출생 등을 기념하기 위해 희망나무를 기증하는 것으로 나무 기증자와 파주시, 파주시 산림조합이 함께 가꾸어 나가게 된다.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 관계자는 “희망나무를 기증한 분들의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해 나무가 잘 자라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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