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FC6 ‘언브레이커블 드림’, 입소문 확산 VIP 조기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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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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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OP FC 제공]

팬과 선수가 함께 만드는 종합격투기(MMA) 대회 TOP FC가 오는 4월 5일 대회를 앞두고 예매 오픈 3일 만에 VIP석이 조기마감 되며 팬들의 발 빠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TOP FC는 지난 TOP FC5 ‘심중투신’ 대회에서 최영광과 조성원이 펼친 초대 페더급 챔피언 결정전이 ‘한국 격투 역사에 남을 명경기’라는 팬들의 찬사를 받으며,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기 시작했다.

금번 TOP FC6 ‘언브레이커블 드림’은 그 연장선상에서 라이트급 4강전이 펼쳐진다. 라이트급 4강전은 국내 라이트급 대표주자인 김동현, 황교평, 강정민과 한국파이터 킬러로 알려진 일본의 하라다 토시카츠가 합류하며 대진이 완성됐다. 또한, 1년 8개월여 만에 복귀하는 UFC 출신 파이터 양동이 선수가 마찬가지로 UFC에서 다년간 활약한 ‘슈퍼맨’ 데니스 홀맨과의 메인이벤트 대결이 확정되며 무게감이 더해졌다.

이번 서울 대회의 최종 대진이 완성되며 다소 늦게 예매 창구가 오픈 되었음에도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인터넷 예매창구(www.top-fc.co.kr) 오픈 3일 만에 VIP 전석이 매진된 것. 그만큼 팬들이 이번 대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반증이다.

TOP FC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이호택 실장은 “부상 등 여러 변수로 대진 확정에 있어서 다소 시간이 걸렸다. 때문에 대회 2주를 앞두고서야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격투팬들의 관심과 열기가 높아 정말 감사말씀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4월 5일 오후 4시부터 잠실 올림픽 홀에서 개최 되는 TOP FC6 ‘언브레이커블 드림’은 인터넷예매(www.top-fc.co.kr)를 통해서 티켓구매가 가능하며 사전 예매나 단체 구매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TOP FC6는 양동이 복귀전, 라이트급 4강전 외에도 ‘보너스제조기’ 박한빈과 박경호의 매치, ‘주먹대통령’ 김도형과 손성원의 웰터급 대전, 헤비급 파이터 ‘백호’ 임준수의 국내 대회 복귀전 등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TOP FC6는 4월 5일 오후 4시부터 올림픽공원 내 위치한 올림픽 홀에서 내셔널리그부터 시작되며 IPTV IB스포츠를 통해서 오후7시 메인 매치부터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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