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열린의사회와 울주지역 의료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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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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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주지역 의료소외계층 조합원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 전개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문철상)는 금융기관으로는 최초로 의료봉사협약을 맺은 열린의사회(이사장 고병석)와 함께 지난 15일 울산 울주군 영화초등학교에서 올 해 첫 번째 국내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열린의사회 회원 및 울주지역 울주신협 및 울산 신협 임직원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주 영화초등학교에서 열렸으며, 조합원 및 지역주민 450여 명이 의료 혜택을 받았다.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모습.[사진=신협 제공]


의료봉사활동에는 내과, 외과, 치과, 한의과, 물리치료, 체성분검사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며, 신협공제‘해피버스’및‘사랑의 밥차’서비스, 경남울산 두손모아봉사단의 간식 제공과 경로잔치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돼 지역주민과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및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협중앙회 손충길 이사(울산남부신협 이사장), 주진우 기획, 관리이사를 비롯하여 신협 임직원이 솔선수범하여 직접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신협중앙회 손충길 이사는“믿음과 나눔의 정신을 통해 조합원과 지역사회의 환원을 위해 설립된 신협은‘사회공헌활동’이 사회적 책임을 넘어서 당연히 수행해야하는 활동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께 의료혜택이 제공되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경남울산 두손모아봉사단의 간식 제공과 경로잔치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돼 지역주민과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및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신협 제공]


신협중앙회는 이번 3월 15일 행사를 시작으로 국내의료봉사 15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또한 해외의료봉사(몽골)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필리핀신협연합회와 협력, 필리핀 타클로반에서 해외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신협중앙회는 앞으로도 ‘테마가 있는 의료봉사’ 등 다양한 국내·외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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