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소주, 외식업중앙회 회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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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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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65년 전통의 제주지역 향토기업인 ‘한라산소주’는 외식업중앙회 회원 가족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주)한라산소주(대표이사 현재웅)는 5일 제주시 라마다호텔 연회장에서 열린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시지부(지회장 김병효) 2015년도 정기총회에서 외식업중앙회 회원 및 자녀 3명에게 각 30만원씩 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현재웅 대표는 “최근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힘들어 하는 음식점 업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며 “앞으로 한라산과 음식점 업주와의 상호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라산소주는 해마다 100여명의 중·고교(92명), 대학생들(1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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