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98회 예고' 박하나, 다정한 시어머니인 척하는 이보희 모습에 '오묘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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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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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98회 예고[사진=MBC '압구정 백야' 98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압구정 백야' 98회 예고가 화제다.

4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98회에서는 다정한 시어머니인 척 연기하는 서은하(이보희)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은하는 조지아(황정서)와 야를 데리고 백화점 쇼핑을 나선다. "누가 큰 따님이세요?"라고 묻는 점원에 질문에 은하는 야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야는 오묘한 표정을 짓는다.

앞서 은하는 야가 자신의 친딸임을 모르고 "딸이냐"고 묻는 점원의 말에 딱 잘라 아니라고 말한 바 있다. 당시 야는 집으로 돌아와 분노를 참지 못했다.

한편 '압구정 백야' 98회는 4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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