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욕설논란, 클라라에 이어 86년생 섹시스타의 수난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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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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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라라·이태임]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배우 이태임이 욕설 논란으로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하차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86년생 동갑내기 모델 클라라 논란도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이태임은 쥬얼리 예원에게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관계자는 “특별히 흥분할 상황이 아니었는데 갑작스러운 이태임의 행동에 다들 놀랐고 촬영까지 중단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현재 이태임 논란에 대해 이태임 소속사 어니언매니지먼트그룹은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클라라는 지난해 12월 말 자신의 소속사 폴라리스 회장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하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폴라리스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장을 접수했다.

이 과정에서 클라라와 폴라리스 회장의 모바일 메신저 대화내용이 유출되면서 진흙탕 공방전을 펼쳤다.

한편 86년생 섹시스타 중 한 명인 이채영은 지난 2012년 트위터에서 ‘몸집이 큰 외국인 여성을 도촬’하는 일로 당시 화제가 됐다. 이채영, 클라라에 이어 이태임까지 86년생 섹시스타의 수난시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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