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96회 예고' 황정서, 이효영의 확 달라진 모습에 '깜짝'…마음 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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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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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96회 예고[사진=MBC '압구정 백야' 96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압구정 백야' 96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96회에서는 정 작가(이효영)의 색다른 모습에 깜짝 놀라는 조지아(황정서)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서은하(이보희)는 지아의 드라마 캐스팅을 위해 정 작가에게 밥을 사기로 한다. 지아는 은하에게 "촌빨 날리는 위인 너무 거한 데 부른 거 아니야?"라고 말한다.

하지만 정 작가는 평소 소탈한 모습과는 다르게 말끔한 모습으로 나타나 지아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이에 은하는 "촌빨 날리긴, 세련만 됐네"라고 말해 이어질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압구정 백야' 96회는 2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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