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삼성전자 갤럭시s6·엣지 공개에 “SD카드 없고 배터리 탈착 불가능 스펙?” 아이폰7은?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6·엣지 스펙 공개에 네티즌 불만 “SD카드 없고 배터리 탈착 불가능 스펙?” 아이폰7은?…삼성전자 갤럭시s6·엣지 공개 “무선충전, 결제기능 기능 스펙 강화” 아이폰7은?

삼성전자가 1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15'를 통해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스펙을 공개했다. 아이폰7은 디자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 시리즈의 여섯번째 모델로 아이폰7 공개에 앞선 역대 언팩 행사 중 가장 많은 6500명이 행사장을 채웠다.

삼성전자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은 디자인에서 혹평을 받았던 갤럭시S5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메탈과 글래스의 조화로 미적 감각을 살렸다는 점이다.

또 업계 최초 14나노급 64비트 지원 모바일 프로세서를 장착해 성능을 높였고 무선충전, 결제기능 기능을 강화해 삼성전자 갤럭시s6·엣지가 스마트폰의 새로운 시장을 열 것인지를 놓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s6의 삼성 페이는 NFC 방식뿐 아니라 마그네틱 보안 전송(MST), 바코드 방식을 지원한다.

특히 한국, 미국 등에 우선 적용될 MST 기술은 보안 수준이 높고 기존 마그네틱 신용카드 리더기에서 모바일 결제를 할 수 있어 갤럭시s6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갤럭시S5는 32GB 버전만 존재해 마이크로SD 카드를 통해 최대 128GB까지 내장공간 확장이 가능했으나, 갤럭시S6는 마이크로SD 카드 장착이 불가능하다.

이와 함께 갤럭시S5는 배터리 탈착이 가능한 반면 갤럭시S6는 일체형이어서 편의성을 놓고 소비자들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새로 도입한 무선충전기능으로 10분 충전 만에 4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상=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