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소주, 제주대 리걸클리닉센터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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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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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65년 전통의 제주 향토기업 (주)한라산소주와 제주대학교 리걸클리닉센터가 손을 맞잡았다.

주식회사 한라산소주(대표이사 현재웅)는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회의실에서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센터(센터장 신용인)와 경영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도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농어업인 등에 대한 법률, 세무, 노무, 경영등의 실질적 혜택을 주기 위해 설립 운영되는 ‘씨올컨설팅’ 사회적협동조합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재웅 대표는 “일회성 지원이 아닌 장기적인 지원 계획을 바탕으로 공동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 면서 “앞으로 도내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라산소주는 이날 씨올조합을 홍보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10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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