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24일부터 61개 단지 장기전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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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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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동 센트럴푸르지오 전용 57㎡ 2억6080만원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SH공사가 24일 양천구 목동 등 서울시내 61개 단지에서 장기전세주택(시프트) 290가구 공급에 나선다.

청약 대상자는 일반공급의 경우 서울시에 거주하고 본인을 비롯한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로 일정 소득·자산 범위에 있는 청약저축 가입자다. 아울러 도시계획철거민 특별공급물량은 시 도시계획사업 철거민에게 공급한다.

접수 일정은 특별·일반 공급 1순위자는 이달 24~25일, 2순위자는 26일, 3순위자는 27일에 각각 신청을 받는다. 다만, 앞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세대의 250%를 넘게 되면 뒷순위 신청을 받지 않는다.

목동 센트럴푸르지오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과 가깝다. 전용 57㎡ 40가구가 2억6080만원에, 전용 84㎡ 21가구가 3억9440만원에 공급된다. 229가구는 강동구 강일동 고덕리엔파크(전용 84㎡ㆍ2억7375만원), 서초 네이처힐(전용84㎡ㆍ3억5400만원), 청담자이(전용49㎡ㆍ4억2400만원), 마곡지구 물량(전용59㎡ㆍ1억8375만원, 84㎡ㆍ2억4375만원) 등이다.

공급가격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80% 수준이며 국민임대주택을 장기전세주택으로 전환해 공급한 주택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50∼60%수준이다. 신청은 SH공사 홈페이지(www.shift.or.kr)를 통해 진행하며 서류심사 대상자 발표는 내달 12일, 당첨자 발표는 5월14일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료=SH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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