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농어촌방과후학교 운영비 29억1,6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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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2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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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지역 간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농어촌 방과후학교 운영비 29억 1600만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농어촌 방과후학교 운영비는 도내 읍․면 이하 지역의 학교에 강사료, 운영비, 이동수단 확보 등에 사용된다.

 예산은 학급수 비율로 학교규모를 고려하여 지원하며 학급당 100만 원가량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지원청의 방과후학교지원센터에는 센터당 5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되어 농어촌 방과후학교 담당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비, 컨설팅비, 홍보비 등에 활용된다.

 도교육청은 소규모 농어촌학교 거점학교운영, 지역사회 우수인적자원 강사 활용, 지역사회 마을 도서관 시설 인프라 활용 등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 농촌 지역 방과후학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안내하는 등 농촌 지역의 교육 수준을 도시 지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방과후학교지원단 김홍권 단장은 “지속적인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으로 농촌 지역 학교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 받아 자신의 꿈과 미래를 한층 키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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