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강릉 20시 대설주의보 해제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강원지방기상청이 삼척, 강릉 등 2개 지역 평지에 내렸던 대설주의보를 27일 오후 8시를 기해 해제했다.

현재까지 내린 눈의 양은 북강릉 5.5㎝, 삼척 5㎝, 속초 2.2㎝, 동해 1.1㎝ 등이다.

양구·인제·삼척·동해·강릉 산간과 속초, 고성, 양양 등 8개 지역에는 28일 오전(06∼12시)을 기해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들 지역에는 28일 밤까지 10∼20㎝의 눈이 쌓이겠고, 영동을 중심으로 눈이 많이 오는 곳은 3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