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서당 체험, 다둥이 용품에 주부들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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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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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 서당/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 가운데 다둥이 출산율 또한 높아지고 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출생아 수는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반면 출생아 중 다둥이 구성비는 3.2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둥이 출산율이 높아지면서 다둥이 육아용품도 관심의 대상. 다둥이 육아용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맥클라렌에서 내놓은 쌍둥이 유모차 'V2 트윈테크노'는 탁월한 승차감과 편의성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대칭형 프레임 구조로 설계돼 유모차에 전달되는 힘이 고르게 분산돼 쌍둥이가 아닌 다른 연령대의 자녀가 탑승해도 중심이 유지된다.

벌리의 '엔코어 2인승 자전거 트레일러'는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화제가 된 제품으로 아이들과 함께 가벼운 라이딩을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쌍둥이를 동시에 수유할 수 있는 '마이브레스트프랜드 수유쿠션'은 다둥이 엄마들의 필수 용품.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2단 엠보싱 쿠션을 사용해 엄마와 아기 모두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오래 사용해도 쿠션 메모리폼이 변하지 않는다.

토드비 '쌍둥이 힙시트'는 쌍둥이를 동시에 안을 수 있도록 제작된 제품으로 아빠들의 양팔 자유를 위한 아이템이다.

한편, 25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삼둥이가 서당 체험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당 훈장님에게 혼이 난 민국이는 닭똥같은 눈물을 흘려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전국 기준 시청률 19.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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