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대한민국 뇌섹남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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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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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전현무[사진=CJ E&M]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지적인 매력을 넘어 남들과 다른 섹시한 사고를 뽐내는 '뇌가 섹시한 남자', 이른바 '뇌섹남'들이 색다른 토크를 선보인다.

오는 2월 26일(목) 밤 11시, tvN에서 첫 방송되는 '문제적 남자'에 전현무와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페퍼톤스), 타일러 라쉬, 랩몬스터(방탄소년단)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6인의 뇌섹남이 출격한다. 비슷하게 생각하고 공감하며 살아가는 것에 익숙했던 현대인들에게 생각의 틀을 깨는 시간을 제공한다.

'문제적 남자'는 독창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여섯 남자들이 고퀄리티 문제들을 두고 열띤 토크를 진행하는 프로그램. 평소에 고민해본 적 없는 엉뚱하면서도 기발한 질문을 던지면, 뇌섹남들은 숨겨진 사고의 1인치를 활용한 답변으로 시청자들의 두뇌를 풀가동시킬 자극을 전한다.

언론고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전현무를 비롯, 훈훈한 외모에 공대오빠 반전매력으로 여심을 공략하는 하석진, 영국 명문 사립고를 나와 상류층 영어를 구사하는 엘리트 배우 김지석이 섹시한 사고를 하는 '갖고 싶은 남자'의 매력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토익 만점 카이스트 박사, 금융권 입사 전적으로도 충분히 빛나는데 유희열이 존경하는 후배로 꼽아 음악성까지 인정받은 페퍼톤스 이장원, 6개 국어에 능통한 서울대생 외국인 타일러 라쉬, 아이큐 148로 수능 모의고사 전국 상위 1%에 오른 금발머리 아이돌 랩몬스터까지 합류해 '두뇌가 살아 있는' 토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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